코로나19 감염이 여전히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LA 한인타운 두 곳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 서비스가 운영된다.

LA 한인회(회장 로버트 안)는 시에라 헬스 파운데이션(Sierra Health Foundation)의 지원으로 LA 한인회관과 코리아타운 플라자 등 2곳에서 무료 코로나19 검사 테이블을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LA 한인회관 코로나19 무료 검사 테이블 운영 시간은 평일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코리아타운 플라자 1층은 월~금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LA 한인회는 이들 장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는 사람들에게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달러짜리 바우처(5월31일까지 유효)를 증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바우처는 코리아타운 플라자 내 푸드코트를 포함한 거의 모든 매장(H마트, 블루밍 제외)에서 이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인회 관계자는 “특히 노약자들의 경우 관련 증상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꼭 검사해 보시길 권한다”고 강조했다.

문의 LA 한인회 (323)732-0700, (213)999-4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