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창립 36주년의 역사를 가진 샌프란시스코 매스터코랄(단장 정지선)이 오는 6월 창단 36주년 정기연주회를 앞두고 추가 합창단원 모집에 나섰다.


모집대상은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부문이며 전공자는 특별우대한다. SF매스터코랄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임마누엘선교교회(5885 Smith Ave., Newark, CA 94560)에서 연습을 실시하고 있다.


2025년도 정기연주회는 오는 6월 21일(토) 오후 4시 산마테오 퍼포밍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정기공연에서는 멘델스존 교향곡 2번 '찬양의 노래'(Mendelssohn : Symphony- Cantata ‘lobgesang Hyum of praise)을 메인곡으로 연주한다. 그리고 한인들에게 친숙한 가곡과 합창읍악도 선사한다.


샌프란시스코 매스터 코랄은 지난 21일 오클랜드 사무실에서 이사회(이사장 안현수)를 갖고 내년 정기연주회는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홀에서 공연을 하기로 결정하고 더 많은 단원 확보에 힘쓰기로 했다. 또 합창단의 미국내 순회연주도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


정지선 단장은 올해 정기연주회와 2026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 홀에서 공연을 앞두고 더 많은 단원이 필요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꿈이 있는 많은 분들의 동참을 권유했다.


문의및 연락처 : 이사장 안현수 (415)609-1600. 단장 정지선 (510)224-0752. 부단장 제시카 김.(408)888-7192. Sfmasterchorale.org

<손수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