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월 15일부터 예약 가능
▶ 왕복구간 10% 할인 혜택
춘추 여행사(대표 송종헌)의 도매 자회사인 파이브 스타 트레벨(Five Star Travel)에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했던 샌디에고-LAX 공항 셔틀 서비스를 재개한다. 공항 셔틀 서비스는 2014년부터 7년간 운영되다가 지난 4년간 중단된 바 있다.
13일 파이브 스타 트레벨에 따르면 공항 셔틀 서비스는 샌디에고와 부에나팍에서 각각 LAX 공항으로 연결되며, 향후 어바인과 LA 한인타운 출발로 서비스 구간을 지속적으로 늘릴 계획인다. 셔틀 서비스는 고급 머세데즈-벤츠 차량 등을 이용, 고객의 편리함을 극대화했다.
사전 예약은 필수이며 웹사이트 ‘Shuttle999.com’을 방문해서 예약을 하고 운임을 지불하면 된다. 왕복 구간을 한번에 예약할 때는 10% 할인도 적용된다. 온라인으로 예약이 어려운 경우 ‘657-325-3355’ 번호를 이용하면 전화로도 예약을 할 수 있다. 운임 결제는 크레딧카드로 가능하며, 예약과 동시에 완료돼야 한다. 예약은 오는 4월 15일(화)부터 가능하다.
춘추 여행사는 “공항으로 운전 시 교통 혼잡을 피하고 싶거나 운전이 힘들거나 차가 없는 어르신 등 한인들의 셔틀 서비스 수요가 높다”며 “이제 춘추 여행사가 운영하는 셔틀 서비스를 통해 한국어 서비스를 받고 편리하게 공항까지 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전화 (657)-325-3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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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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