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차별 관세 부과 위협이 소비자에게도 근심을 안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98.3으로, 1월 대비 7포인트 하락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월가 전망치(102.3)를 크게 하회하는 수준으로, 작년 6월 이후 가장 낮고, 특히 낙폭의 경우 2021년 8월 이후 월간 기준 최대치다. 사업·노동 시장에 대한 소비자의 단기 전망을 반영한 기대지수는 전달보다 9.3 포인트 내려간 72.9를 기록했다. 기대지수가 경기침체 위험 신호로 여겨지는 80선 미만 구간에 닿은 건 2024년 6월 이후 8개월 만이다. 이는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더 비관적으로 변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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