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D한국문화예술원, 신년사업 확정
▶ 울림·김치의 날·송년 가족의 밤 등

주상희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 단장이 2025년 1차 정기이사회에서 인사하고 있다.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이 올해 한국 전통문화 보급과 계승을 위한 노력을 강화, 우리 문화의 위상을 한층 드높이려 한다.
예술원은 22일 엘리콧시티 소재 메릴랜드제일장로교회(조은상 목사)에서 2025년 제1차 정기 이사회를 갖고 신년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예술원은 10월 18일(토) 울림 공연, 11월 8(토) 김치의 날 행사, 12월 6일(토) 송년 가족의 밤을 개최한다.
김면기 원장은 “우리 예술원 단원들은 사랑과 열정으로 전통문화예술을 널리 알리는 한국문화전도사”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무려 34회에 걸친 공연을 통해 전통문화를 전파하며 우리 문화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치하했다.
신명화 이사장은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이 큰 힘이 된다”며 “예술원은 차세대의 전통문화 전수 및 교육에 주력하며 정체성 확립. 민족 자존감 고양에 힘쓰고 한국문화를 전수, 계승, 발전시켜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고 감사를 전했다.
주상희 단장은 “지역사회에서 공연요청이 쇄도해 단원충원이 필요하다”며 “우리 전통문화의 맥을 이어가며 메릴랜드에 문화의 꽃을 피우고 싶은 모든 분들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오드리 최 재무는 전년 이월금 1만8,582.43달러, 총수입 8만7,394.98달러, 총지출 8만9,441.95달러, 잔액이 1만6,534.46달러의 2024년 결산보고를 했다.
예술원은 찰스톤 국제음악 대회인 ‘2025 윈터 뮤직 대회’에 출전, 결승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90개국의 6,000여 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 수상자는 3월 10일 발표한다.
다음은 임원진 명단.
▲원장 김면기 ▲부원장 장석우 ▲이사장 신명화 ▲사무총장 제니 백 ▲재무 오드리 최 ▲감사 장기원, 민경원 ▲홍보 최세라, 지연 바보사 ▲봉사 박강현, 서두례 ▲PTA 신채연, 강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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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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