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지러너스ㆍ소칼 러너스 마라톤 클럽
▶ OC한인 상의 하이킹 클럽 등 참가
▶ 이지러너스, 산행전 스트레칭 이끌어

거북이 마라톤에 참가하는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맨위), 소칼 러너스 마라톤 클럽(가운데), OC한인 상의 하이킹 클럽(맨 아래).
“이번 주에는 그리피스 팍에 회원들이 모여서 걸어요”
오렌지카운티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마라톤 클럽 중의 하나인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회장 저스틴 이)은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본보에서 마련하는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에 참가한다.
특히 ‘이지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출전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출발 전에 몸풀기 스트레칭을 이끌게 된다. 이 클럽의 홍보를 맡고 있는 설태구 씨는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 대회에 참가하기위해서 준비를 하고 있다”라며 “작년과 마찬가지로 회원들이 함께 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년 연례 행사로 거북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하고 있는 ‘소칼 러너스 마라톤 클럽’은 올해에도 3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 클럽 회원들은 오렌지카운티를 중심으로 LA동부 리버사이드 등 여러 지역에서 연습하고 있다. 특히 작년 6월에 리버사이드 팀이 창립되기도 했다. 이 클럽은 작년 본보에서 주관한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가하기도 했다.
올해 처음으로 OC한인상공회의소(회장 윤 만)의 하이킹 클럽이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에 참가한다. 윤 만 회장은 “한인상공회의소 내에 하이킹 클럽이 있다”라며 “이번에는 회원들이 모두 그리피스 팍에서 모여서 운동하기로 했다”라고 말했다.
본보가 주최하고 한인사회 대표 식품 기업‘농심 아메리카’ 등이 특별 후원하는 한인사회 건강·화합 기원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는 오는 2월8일(토) 오전 8시부터 한인들에게도 친숙한 LA 도심의 보물‘그리피스 팍’에서 열린다.
한국일보 거북이 마라톤 건강 걷기대회는 그리피스 팍 내 ‘올드 주 피크닉 에어리어’에서 출발해 옛 LA 동물원 등 볼거리가 많은 ‘로어 올드 주 트레일’을 오른 뒤 아름다운 ‘펀 캐년 트레일’을 거쳐 ‘비콘 힐’의 반환점을 돈 후 ‘로어 올드 주 트레일’을 통해 내려오는 코스에서 열린다. 그리피스 팍 등산로는 왕복 길이가 3.5마일 정도로 코스가 험하지 않고 잘 정비돼있어 어린이부터 연장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다.
■문의: 한국일보 사업국 (213)304-3471 jess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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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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