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월시선 신년하례예배 신년 사역 계획 발표

세선월드시니어선교회 회원들.
세선 월드 시니어선교회(이하 세월시선, 회장 이영숙)는 3일 신년하례예배 및 월례회를 갖고 2025년 지역 및 세계 선교에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엘리콧시티 소재 베다니한인연합감리교회(박대성 목사)에서 열린 예배는 이영숙 회장의 사회로 김정수 장로의 대표기도, 이영섭 목사의 설교, 이영숙 회장의 도미니카 선교 보고, 황재진 목사의 합심기도, 이강희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영섭 목사는 ‘영적인 비밀’ 제하의 설교에서 “신령한 영적 지혜를 사모하고 간절히 간구해야 하나님이 영적인 눈을 뜨게 하신다”며 “세속적이거나 물질적인 것이 아닌 성령과 하나님의 선하신 뜻이 무엇인지 알고 깨달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월례회에서 세월시선은 신년 사역 계획을 발표하고 그룹 카톡방의 효율적 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신년사역은 2월 22일 워싱턴 세선 선교학교 이사회, 3월 6일 선교학교 8기 개강, 4월 17일 랭캐스터 노아 성극 관람, 5월 18일 선교학교 졸업, 6월 2일 야외예배, 6월 28일 요양원 위로 방문, 7월 북미 원주민 선교, 9월 선교후원 음악회, 9월 4일 선교학교 9기 개강, 10월 단기 선교여행, 11월 선교학교 종강, 11월 24-25일 수련회, 12월 1일 총회, 12월 27일 요양원 방문 등이다.
이영숙 회장은 “세계 각지에서 복음전파와 영혼 구원을 위해 힘쓰고 계신 선교사님들을 위해 믿음으로 기도하고 순종으로 사역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세월시선은 예배 후 떡국 오찬과 함께 윷놀이 및 상품 행사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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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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