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스테익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이 빠르게 확산하면서 1만 에이커를 전소시켰습니다. 진화율 14%를 보이고 있습니다.
▻ 캐스테익 산불은 강풍과 바짝 마른 초목들을 타고 빠르게 확산하고 있습니다. 2만명의 주민들이 대피했고, 1만6천여명이 대피 경고 상태입니다.
► 세풀베다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벨 에어와 브렌트우드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 경보가 발령됐다 해제됐습니다. 40에이커를 전소시켰고, 확산은 막은 상탭니다.
▻ 남가주에 이번 주말 비가 예보된 가운데 캐스테익 산불 진화에는 도움이 되겠지만, 산불 피해 복구 지역에는 2차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 LA 카운티가 산불 피해 복구에 연방정부 지원금이 절실한 가운데 트럼프 정부와의 정책 마찰로 어려움에 처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 헌팅턴 비치 시가 비 성역도시를 선포했습니다. 연방정부의 불체자 체포 등에도 협조하기로 했습니다.
► 트럼프 취임 33시간만에 불법체류자 460명이 체포됐고, 해외 난민의 미국행 항공편도 무더기 취소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직후 불체자 추방정책에 돌입하면서 남가주 한인 사회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불체자를 고용하고 있는 한인 업체들의 걱정은 큽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인플레이션 감축법에 대해 대대적인 수정을 가하고 있습니다. 친환경 인프라에 들어가던 연방정부 예산 집행은 중단됐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4년간의 형사기소 등을 두고 지옥을 겪었다며 바이든 전 대통령 측을 향한 보복 가능성을 내비쳤습니다.
►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 3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6천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9만 9천건으로 3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 중국에 진출한 미국 기업의 절반 이상이 미·중 양국 관계가 악화할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이 탄핵 심판정에 함께 섰습니다. 김 전 장관은 계엄 선포 직전 열린 국무회의에서 계엄에 동의한 국무위원이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재판소 탄핵심판에서 계엄 당시 설치하려 했던 '비상입법기구'가 국회를 대체하기 위한 입법기구를 뜻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취지의 답변을 했습니다.
► 윤 대통령의 내란 혐의를 수사하던 공수처가 사건을 다시 검찰에 넘기고 기소하라고 요구했습니다. 검찰에서 사건을 받은 36일 동안 공수처는 뭘 했느냐는 비판이 나옵니다.
▻ 헌법재판소가 이진숙 방통위원장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방통위 2인 체제의 위법성 등 핵심 쟁점에 대한 의견이 4대 4로 나뉘면서 탄핵이 기각됐습니다.
► LA 클리퍼스가 보스턴과의 경기에서 113-117로 패했습니다. 클리퍼스는 오늘 워싱턴과 레이커스는 보스턴과 각각 홈경기를 갖습니다.
▻ LA 다저스와 계약한 사사키 로키가 공식 입단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다저스의 일우너으로 도시 주민들과 함께 앞으로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오늘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출발하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37.3원으로 마감했습니다.
▻ 남가주는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의 낮 최고기온은 78도로 예상됩니다.
![[송년 행사] 이승만 기념사업회 [송년 행사] 이승만 기념사업회](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29/20251229195823695.jpg)
이승만 건국대통령 기념사업회(회장 박요한)가 지난 18일 시티 뱅큇 홀에서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혜숙, 장준구, 이형숙, 이하…
![[송년 행사] 글렌도라 산악회 [송년 행사] 글렌도라 산악회](http://mimg.koreatimes.com/200/120/article/2025/12/29/20251229195500695.jpg)
글렌도라 산악회(회장 임영빈)가 연말을 맞아 안재원 회원에게 창립 공로상을 수여하고 뜻깊은 연말모임을 가졌다. 글렌도라 산악회는 매주 토요일 …
버지니아주 시골의 한 비행장에 착륙한 경비행기에서 내린 개 13마리와 고양이 3마리는 어리둥절하거나 주변을 경계하는 모습이었다. 일부는 신나 …
경기도 안성향우회(회장 한효동)가 지난 28일 LA 작가의 집에서 정기총회 및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모임에는 4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
LA 한국문화원이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으로 한글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하는 행사를 지난 22일부터 문화원 1층 상설 전시장에서 진행하고…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박영실 시인·수필가
양홍주 / 한국일보 논설위원
오인태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1994년 처음 등장해 지난 31년간 뉴욕시 전철과 버스 승차권으로 쓰인 메트로카드가 31일을 끝으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더 이상 메트로카…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 하루만 남겨둔 채 역사의 저편으로 저물고 있다. 올해의 가장 큰 뉴스는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몰아친 이민 …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부모 통제(parent control)’ 위치 추적 기능의 도움으로 납치됐던 청소년들이 잇달아 구…
![]() | ||
|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