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교생·대학생 대상 2월 15일 신청 마감

AAPI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과 팰드먼 주 상원의원(가운데).
메릴랜드한인시민협회(회장 장영란)는 자신의 관심 분야에서 사회경험을 쌓고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여름 인턴십의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대상은 9-12학년 고교생 및 대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내달 15일(토)까지 지원서를 웹사이트(lokamd.org/apply)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서류심사 후 이메일을 통해 개별적으로 통보한다.
인턴십에 참가하는 학생은 여름방학 중 총 50시간 동안 주 상·하원, 하워드카운티 정부기관 및 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 연방농림부, 비영리 단체, IT업체, 변호사사무실, 약국 등 각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참가자 오리엔테이션은 각 기관별로 실시하고, 합격자의 학부모 미팅은 5월 3일(토) 오전 11시 엘리콧시티 소재 밀러 도서관에서 진행된다.
시민협은 2월 15일(토) 오전 11시 줌을 통한 온라인으로 이력서 및 발표, 인터뷰 준비 세미나를 연다.
장영란 회장은 “예년과 달리 1월에 일찍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며 “각자의 적성에 맞는 분야에서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며,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실무를 익히는 좋은 경험의 장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협의 AAPI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고교생들은 지난 13일 미주 한인의 날을 맞아 애나폴리스 소재 주 청사에서 브라이언 팰드먼 주 상원의원과 만나 한인의 날 제정 법안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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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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