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MA 실버모델협회
▶ 백은경 신임회장·임원진 “내달 시니어모델 오디션 모델 아카데미 강화도”
“내 삶의 주인공이 되는 데 나이는 숫자일 뿐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가 런웨이가 될 때 진짜 아름다움이 시작됩니다”
KAMA USA 실버모델협회(이하 KAMA)의 백은경 신임회장과 임원진이 15일 본보를 방문해 2025년 활동 계획을 설명하고 제6기 KAMA USA 시니어 모델 오디션 일정을 발표했다. 백은경 회장은 “지난 2년간 박영미 전 회장님께서 KAMA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고 협회를 성장시켜 주셨다”며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협회의 체계를 강화하고, 소속 모델들이 다양한 무대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창의적인 기회를 발굴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KAMA는 올해 패션 분과와 광고 분과를 신설하고 그동안 다소 미비했던 협회 내 모델 아카데미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티파니 김 부회장은 “특히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기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모델 수업이나 특강도 준비하고 있다”며 “뷰티 강의나 특강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의 시니어 모델 협회들과의 교류로 한국과 미국을 오가는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6기 KAMA USA 시니어 모델 오디션도 열린다. 오는 2월22일(토) 오전 10시 LA 한인타운(2801 Sunset Pl)에서 진행된다. 응모 자격은 55세 이상으로 개성이 뚜렷하고, 체력과 열정을 갖춘 남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150달러이며, 접수방법은 이름(한글/영어), 나이, 직업, 취미/특기, 전화번호, 전신사진 2장(최근 6개월)을 2월20일(목)까지 이메일(kamamodelusa@gmail.com)이나 카톡(213-605-1079)으로 보내면 된다.
이원국 부회장은 “모델 활동은 여성들의 전유물이 아니며, 실제로 남성 모델의 수요가 많다”며 “자신이 할 수 있을까 고민하지 말고 용기 있는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시니어 모델 활동을 통해 많은 분들이 제2의 삶을 시작했다고 말씀하신다”며 “새로운 경험을 쌓고, 더욱 활기차고 의미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714)720-8989, (714)886-8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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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2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왜 억지를 부리는지 모르겠네. .나이를 먹는다는것은, 연륜이 쌓이고, 너그로워지고, 욕심이 없어지고 늙어가고있다는뜻입니다.
진짜 궁금한데.. 실버모델협회.. 뭐하는곳임? 커뮤니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 위해 뭐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