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워드Co.-MD시민협회
▶ 주 정부·몽고메리Co.도

하워드카운티의 ‘미주 한인의 날’ 기념식을 준비하는 메릴랜드시민협회 임원들.
메릴랜드주 정부를 비롯해 하워드카운티와 몽고메리카운티가 한인 이민 122주년을 맞아 한인의 날을 선포한다.
웨스 모어 주지사와 아루나 밀러 부주지사는 13일(월) 오전 10시 30분 애나폴리스 소재 주청사에서 ‘미주 한인의 날’ 선포식을 갖고, 선포문을 지역 한인 단체장들에게 전달한다.
2017년부터 매년 한인의 날을 선포해 온 하워드카운티도 13일(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2시까지 엘리콧시티 소재 카운티 정부청사인 조지 하워드 빌딩(3430 Court House)에서 미주 한인의 날을 기념한다.
메릴랜드시민협회(회장 장영란)와 세계한인재단(대표 박상원)은 이날 캘빈 볼 카운티 이그제큐티브와 함께 태극기를 게양하는 현기식을 거행하고, 기념식 및 선포식을 갖는다.
기념식에 앞서 축하 무대로 메릴랜드한국문화예술원(단장 주상희)이 난타와 아리랑 공연을 펼치고, 소프라노 권기선 씨가 독창한다.
메릴랜드주 상원은 13일(월) 오후 8시 애나폴리스 소재 주상원 빌딩(100 State Circle)에서 열리는 공청회에 메릴랜드시민협회의 AAPI 청소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강보라, 조슈아 방, 올리비아 진, 해나 박, 칼렙 최 등 고교생 5명과 한인들에게 ‘미주 한인의 날’ 선포문을 전달한다.
몽고메리카운티는 14일(화) 오후 1시 락빌 소재 카운티 의회 빌딩 3층(100 Maryland Ave.)에서 카운티 이그제큐티브 및 카운티 의원들과 함께 기념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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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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