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폭력 전문가 교육
▶ 종교·커뮤니티 리더 12명
▶ KFAM 2주간 과정 성료

KFAM의 가정폭력 대처 전문가 교육 참가자들.
한인가정상담소(KFAM·소장 캐서린 염)는 한인 종교지도자와 커뮤니티 리더를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KFAM의 ‘가정폭력 40시간 전문가 온라인 교육과정(40 Hour Domestic Violence Advocate Training)’은 가정폭력에 대한 심층적인 이해와 실질적인 피해자 지원 방법을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이번 교육에는 12명의 한인 종교지도자 및 커뮤니티 리더가 참여해 커뮤니티 내 가정폭력 문제 해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열정을 보여줬다고 KFAM 측은 밝혔다.
KFAM에 따르면 이번 교육의 주요 내용은 ▲가정폭력의 정의와 역사 ▲아동학대 예방 ▲청소년 데이트 폭력 ▲가해자에 대한 이해와 지원 ▲피해자 상담 기법 ▲안전 계획 수립 ▲법적 지원 절차 등으로 구성됐으며, 모든 교육과정을 이수한 참가자들에게는 캘리포니아주에서 공식 인증된 과정 이수 수료증이 발급됐다.
캐서린 염 KFAM소장은 “이번 교육에 참여한 종교지도자와 커뮤니티 리더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매우 인상깊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한인 가정과 이민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이들과의 협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FAM은 또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커뮤니티 내에서의 가정폭력 예방과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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