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뱅크(행장 이건학)가 개인 고객을 위한 젤(Zelle) 서비스와 기업 고객을 위한 퀵북스(Quickbooks) 연계 서비스를 새롭게 출시했다.

젤 서비스는 비대면 간편 결제 시스템으로, 고객들이 휴대폰 모바일뱅킹 앱이나, 컴퓨터 온라인뱅킹을 사용하여 수수료 없이 신속하게 송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몇 분 내로 송금 전달이 가능해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또한 기업 고객을 위해 퀵북스 프로그램과의 거래 정보 호환이 가능한 연계 서비스도 제공된다. 은행 관계자는 “이 서비스는 기업 고객들의 온라인 뱅킹 서비스와 퀵북스간의 원활한 거래 정보 처리와 업무 효율성을 더욱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뉴뱅크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디지털 뱅킹 시대를 선도하는 커뮤니티 은행으로 더욱 성장하여, 기존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신규 고객 기반을 확장하는 등 고객 다변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자세한 내용은 은행 웨사이트(newbankusa.com)를 방문하거나 800-207-210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