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부시장 재선 도전 제1지구와 2, 4지구

제1지구 출마 프레드 정 부시장(왼쪽). 제2지구 출마 닉 덜랩 현 시장.
풀러튼 시는 이번 선거를 통해서 3명의 시의원을 선출한다. 현역 의원이 재 도전하고 있는 지역구는 프레드 정 부시장의 지역구인 제1지구와 닉 덜랩 현 시장의 지역구인 제2지구이다. 제 4지구는 브루스 위테이커 시의원이 재선에 출마할 수 없어서 현역 의원 후보가 없는 지역구이다.
당선 가능성이 높은 프레드 정 부시장의 제1지구는 매튜 트루소가 출마했으며, 제2지구는 시의원에 재 입성을 원하는 젠 플로리가 닉덜랩 현 시장과 격돌을 벌이고 있다. 제 4지구는 비비안 자라미요, 스캇 마코위츠, 제이미 발렌시아. 린다 위테이커 등 4명의 후보들이 출마해 막판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지난 2020년 당선되어 22, 23년 풀러튼 시장을 2번 역임한 프레드 정 부 시장의 지역구는 에머리지 하이츠, 팍스 주니어, 서니힐스 고교 인근으로 오렌지카운티 최대 한인 밀집지역이다. 유권자 4명 중에서 1명 꼴이 한인이다. 풀러튼 전체 한인 유권자 6,000여 명 중에서 절반 이상이 이곳에 모여 살고 있다. 또 제1지구는 부촌으로 랠프 클락 리저널 공원, 코요테 힐스 팍, 로버트 워드 네이처 프리저브 인근 지역이 포함되어 있다. 다수의 한인들이 거주하고 있는 길버트 스트릿, 멜번 애비뉴, 바스탠 추리 로드 등이 주요 스트릿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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