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키스 뷰티그룹· CIDA
▶ 20~40대 장애여성 12명 초청, 네일 등 특별한 뷰티 체험

키스 뷰티그룹의 임직원들이 장애여성들에게 뷰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키스 뷰티그룹 제공]
▶ 변화된 모습 자신감 심어주고 지역사회‘다름' 포용 알려
한인 글로벌 뷰티기업 ‘키스 뷰티그룹’(회장 장용진)이 지난 16일 롱아일랜드 포트워싱턴 본사에서 개최한 장애여성 초청 뷰티체험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자부심을 가지세요’(Be Proud and Feel Good)란 주제로 한인 비영리 가족지원센터 ‘CIDA’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20~40대 장애여성 12명을 초청해 자신감을 심어주고 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키스 뷰티그룹 사옥내 뷰티살롱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 참가한 장애 여성들은 키스 뷰티그룹의 임직원 자원봉사자들로부터 네일, 속눈썹,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등의 뷰티 서비스를 받으며 특별한 뷰티 체험을 했다.
무엇보다 참가 여성들은 행사 후 변화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된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키스뷰티그룹 관계자는 “키스는 모든 사람이 아름답고 자신감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믿는다.”면서 “이 행사는 따뜻한 지역 커뮤니티를 만들기 위한 우리의 약속 중 하나이며, 키스 뷰티그룹의 제품이 다양성을 기념하고 자기표현의 자신감을 장려하는 데 기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CIDA의 설립자인 배영서 박사는 “장애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인식의 변화 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다름”에 대한 포용을 알리는 이번 행사를 키스와 함께 진행하게 돼 무척 기뻤다”면서 “기업의 사회 참여가 다양하고 개인의 삶에 더 의미 있는 방법으로 전달되는 계기가 됐다”며 키스뷰티그룹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키스 뷰티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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