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여동생이자 팝스타인 재닛 잭슨(58)이 언론 인터뷰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흑인이 아니라고 들었다는 발언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잭슨은 지난 21일 영국 일간지 가디언 인터뷰에서 역사상 최초로 흑인 여성인 미국 대통령이 선출될 수 있다는 질문을 받자 “글쎄, 사람들이 뭐라고 말했는지 아느냐”고 반문한 뒤 “그녀는 흑인이 아니다. 내가 듣기로는 인도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아버지는 백인이다. 그게 내가 들은 얘기”라고 덧붙였다. 이어 잭슨은 미국이 흑인 또는 유색 인종 여성을 대통령으로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며 “대혼란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답했다.
해리스 부통령이 흑인이 아니고 그의 아버지가 백인이라는 잭슨의 언급이 알려지자 미국에서는 거센 비판이 일었다. 한 엑스(X·옛 트위터) 이용자는 “재닛 잭슨의 가디언 인터뷰 내용에 할 말을 잃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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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혹시 밑에 댓글단 두사람 중국 이나 이란 북한 스파이 댓글 부대가 아닌가요 미국을 망하길 바라지 않는다면 해리스를 그토록 지지할수는 없거든
어디든 앞잡이 들이 있는것같다. 그렇게 한국을 갈구던 일본밑에서 개 구실을 하던 많은 한인 앞잡이들. 미국 노예 시대때도 흑인 앞잡이들이 같은 흑인 노예들을 학대했다. 지금도 소수의 흑인들 (특히 어느정도 안정된 생활을 하는) 도 앞잡이 노릇을 하는군.
흑백이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이라면 자질 도덕 양심 적어도 염치라도 있어야 다민족 인종이 살고있는 미국을 차별없이 잘 다스릴수있는게 아닌가 하는데 이느므 트는 입만열면 거짖말 차별 사기 협박 도저히 어른이라 말 할수도 없어 그저 미국 시민으로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