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요테힐스 우먼스 골프클럽’이 마련한 ‘제1회 인비테셔널 골프 토너먼트’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한인 여성 골프 클럽이 창립 8개월만에 100명으로 늘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코요테힐스 우먼스 골프클럽’(CHWGC, 회장 크리스틴 강)은 지난 1월 남가주 골프협회로부터 인가를 받아서 풀러튼에 소재한 코요테 힐스 골프장에서 20명의 회원으로 첫 라운딩을 가진후 100명으로 늘어났다.
이에 대해 크리스틴 강 회장은 “우리 클럽에는 골프를 잘 치는 사람이 많고 골프 룰을 잘 배우면서 체계적으로 운영한다는 평판을 듣고 있다”라며 “매주 재미 있는 토너먼트를 하고 상금이 후하고 회장과 보드멤버들이 최대한 회원의 필요에 맞추어 준다는 소문이 나면서 매주 회원들이 들어오고 있다”라고 밝혔다.
강 회장은 또 “회원이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상금이 후할 수 있고 회원들이 모두 플레이하면 상금으로 많이 나갈텐데 한국 방문 등 여러 사정으로 모두 라운딩을 하지 않고 있다”라며 “그래서 회비가 상금으로 덜 나가고 대신 그 것을 플레이 하는 사람에게 후하게 줄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요테힐스 우먼스 골프클럽’은 지난 9일 30여 명의 게스트를 초청해서 ‘블링 블링’이라는 테마로 ‘제1회 인비테셔널 골프 토너먼트’를 가졌다. 이 클럽은 내년 이맘때 즈음 인비테셔널 골프 토너먼트를 또 가질 계획이다.
이 클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코요테힐스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하고 있다. 문의 (949) 246-9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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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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