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병철 명예교수 진행
▶ 22일 세리토스선교교회
최병철 숙명여대 명예교수가 진행하는 음악치료 합창 세미나가 오는 22일(일) 오후 3시30분부터 세리토스선교교회(12413 E. 195th St., Cerritos)에서 열린다.
‘왜 노래부르기는 치유적인가’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치료 합창 세미나에서는 음악치료 소개와 함께, 내 몸이 내는 소리 듣기, 자신의 목소리로 자신을 치유하기, 합창으로 함께 건강하기 흥미로운 내용을 강의와 경험하는 웍샵으로 진행된다. 최 교수는 “향후 관심 있는 이들과 함께 치유음악 연구모임을 결성하여 리더들을 교육하고 훈련하는 과정을 마련하고 싶다”며 “음악의 치유적 경험을 과학적으로 소개하고, 특별히 목소리 활용기법들을 소개하는 이번 세미나는 교회 성가대원, 합창단원, 음악애호가 누구에게나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공인음악치료사인 최병철 교수는 1996년 캔자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한국으로 가 숙명여대에 한국 최초의 음악치료대학원을 설립했다. 은퇴 후 남가주로 돌아와 지난 2월 ‘남가주 치유합창단’을 창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joyandsound.org에서 세미나 교재를 내려 받을 수 있다.
문의 (657)681-94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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