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 청소년 재단 방문단’
▶ 프레드 정 부시장과 간담

프레드 정 부시장(왼쪽 6번째)과 ‘성남시 청소년 재단’ 청년 방문단이 풀러튼 시청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풀러튼 시의 자매 도시인 ‘성남시 청소년 재단’에서 선발한 15명의 청년 방문단이 지난 달 26일 풀러튼 시청과 다운타운에 있는 성남관(K-SBC)을 견학했다.
시청을 찾은 성남시 청소년 방문단은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을 만나서 간담회를 가졌다. 정 부 시장은 청년들에게 창업 정신과 열정에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정 부시장은 한인 사회에서의 정치력 신장에 대해 강조하면서 “여러분도 미래의 시장이 될 수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또 “청년들이 창업뿐만 아니라 정치, 사회적 리더십에도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하면서 “이들이 미래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위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 이 간담회에서 정 부시장은 청년들의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안했다. 특히 그는 “이번 방문이 풀러튼과 성남시의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테드 김 보좌관은 “이번 방문이 청년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이들은 이번 미국 투어를 통해 얻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더욱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리더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성남시 청소년 재단’의 이번 방문은 청년 창업 아이디에이션 4.0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미국 투어의 일부이다. 이 방문단은 샌타 클라라 대학교와 샌호세 실리콘밸리의 주요 테크 기업들을 방문하여 다양한 교육과 실무 경험을 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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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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