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솜 한국학교는 개교 20주년을 기념해 ‘스무살 다솜 이야기’ 책을 펴내고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사진 다솜 한국학교>
다솜한국학교(교장 최미영)은 개교 20주년을 기념하여 20년 역사를 기록한 백서 ‘스무 살 다솜 이야기 (The Story of Dasom; A Journey Through Time)’ 출판기념회를 지난 24일 가졌다.
이 책은 총 180쪽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학교 소개를 통한 20년의 역사와 오늘날 학교의 모습, 그리고 전현직 교사들과 학부모, 본교와 인연이 있는 분들의 글을 통한 다솜한국학교 소개, 20년의 연혁 및 보도자료 모음, 학생과 교사 앨범 등 20년의 역사가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서니베일 산호세한인장로교회 김창영 목사님의 기도로 시작된 출판 기념식에서 최미영 교장의 인사및 경과보고가 있었고 재외동포청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및 한국교육원의 축사를 대독하였다. 전남진 다솜한국학교 이사장은 20년 동안 많은 활동을 했고 그 활동을 바로바로 기록했기에 20년 백서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며,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가는 한국학교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교사들은 소감 발표를 통해 백서를 함께 만들면서 다솜의 성실함, 다솜의 자랑, 나라 사랑하는 마음과 역사에 대한 바른 시각을 갖게 하였다고 했다. 출판기념식에 참석한 보조교사들도 백서에 실린 자신의 글을 발표하면서 함께 기쁨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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