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열린교회가 오는 9월 8일부터 오린다로 이전하여 예배를 드릴 교회당 전경.
버클리열린교회(BKUMC, 담임 목사 김규현)가 오는 9월 8일(일) 주일부터 오린다(Orinda)로 교회당 (캠퍼스)을 이전하여 예배를 드리게 됐다.
현재 오클랜드 (303 Hudson St. Oakland)에 있는 열린교회가 이전하여 예배를 드릴 새 교회당은 오린다 성 마가 미 연합감리교회(St Mark’s UMC)가 사용하던 곳으로 연합감리교단으로으로부터 무상으로 받아 사용하게 됐다. 새로 이전할 오린다 교회당은 4에이커 대지에 본당과 교육관, 차량 80여대가 주차 할수 있는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교회당에서 5분 거리에 목사관도 구비하고 있다.
김규현 담임 목사는 “교육관과 주차장까지 갖춘 넒고 아름다운 교회당으로 이전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교회 이전을 계기로 영어권(EM)과 청년 사역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버클리에서 시작한 열린교회는 오랫동안 캠퍼스사역을 통해 청년들을 섬겨왔으며 청년들을 위한 사역은 UC캠퍼스 인근 트리니티교회(2320 Dana St. Berkeley))채플에서 수요청년 예배를 계속 실시한다.
열린교회는 주일 오전11시에 주일 예배와 주일학교,유스 예배를 드리고 있다. 토요 새벽 예배는 오전6시.
오린다 열린교회 주소: 451 Moraga Way.Orinda. (510) 652 4155, bkumc.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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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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