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레드 정 부시장 성남시 방문
▶ 경제 활성화 협력 증진

MOU체결후 참석자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사진 왼쪽부터 (주)하이테커 백성욱 대표, 김형영(이노비즈협회 상근부회장) 정광천 (이노비즈협회 회장) 프레드 정 부시장, 테드김(보좌관), 오세진(경제고문)
경기도 성남시를 방문한 프레드 정 풀러튼 부시장은 지난 26일 성남에 있는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INNOBIZ, 회장 정광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풀러튼 시가 한국의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을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것이다.
프레드 정 부시장은 “이번 MOU를 시작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을 풀러튼에 유치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국 간의 경제 협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풀러튼 시는 기술 혁신과 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이 활발한 도시로 한국의 혁신적인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더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 하겠다”고 밝혔다.
정광천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우수한 중소기업들이 미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풀러튼 시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더 많은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은 한국과 미국 간의 경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중소 기술 혁신협회 회원사들은 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양국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혁신적이고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경제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 잡게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 협회’는 2.30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의 총매출액은 약 317조 원에 이른다.
이는 전체 중소기업 매출액의 약 14%를 차지하는 규모로, I회원사들이 한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크다.
또한, 협회 소속 기업들의 총 수출액은 402억 달러로 이는 전체 중소기업 수출액의 약 3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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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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