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단체들 이번주 항의시위
▶ 오늘부터 중국총영사관 앞
남가주 한인사회 단체들이 공동으로 탈북민들의 강제 북송을 반대하는 항의 시위를 19일부터 전개한다.
자유민주통일미주연합과 재향군인회미서부지회, 재미해병대전우회 미서부연합회 등 한인 단체들은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매일 오전 11시30분부터 2시간씩 LA 한인타운에 위치한 중국 총영사관(500 Shatto Place, LA) 앞에서 강제 북송 반대 캠페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중국 정부가 목숨걸고 탈출한 탈북민들을 강제 북송시키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국제사회에 상황을 알리고 이를 개선시키고자 하는 목적을 갖고 있다고 주최측은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들 단체 외에도 남가주함경남도민회, NKI탈북민선교회, 미주북한인권통일연대, AKUS 한미연합회, 남가주 이북5도민회중앙회, 그레이트코리아, 해외교민청, 성시화운동본부, 미주 3.1여성동지회 등이 참여한다. 또 한미맥아더장군기념사업회, 한미동맹강화재단, NKRSAUS, 고엽제전우회미주지부, 건국대통령이승만기념사업회, 미주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재미어머니봉사회 등도 함께 한다. 연락처 (213)820-6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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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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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중남미민 강제 중남미송 강력 반대한다. 속보이는 탈북민 주장 그만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