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LA 배드민턴 협회 공동 주최
▶ 400여명 참가 선수 출전 예정
▶24일 아레나 배드민턴 스포츠 클럽

주디 박 OC베드민턴 협회 회장(왼쪽부터), 데이빗 강 LA배드민턴 협회 회장, 패트릭 김 OC 부회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오렌지카운티 한인사회에서 가장 대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열린다.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배드민턴협회(회장 주디 박)는 오는 24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가지 포모나에 소재한 아레나 배드민턴&스포츠 클럽(2780 S. Reservoir St)에서 제7회 ‘새로 배드민턴 챔피언십’ 대회를 LA배드민턴 협회(회장 데이빗 강)와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인뿐만아니라 타 민족도 출전할 수 있다. 종목은 남녀 복식, 혼합 복식, 한인과 타민족들이 함께 출전하는 오픈이 있으며, 30대미만, 40대, 50대, 60대 이상 등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주디 박 회장은 “오렌지카운티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배드민턴 대회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라며 “현재 420여 명이 등록한 상태로 등록 인원은 계속해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박 회장은 또 “이 대회에 참석하는 선수들은 물론이고 선수가 아니라도 대회장에 와서 응원도 해 주시며 축제를 함께 즐기시면서 격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대회 종목은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한인과 타 민족이 함께 출전하는 오픈 종목 등이다. 각 종목은 나이와 수준에 따라서 분류된다. 올해 14세 이하가 출전하는 주니어부와 70세 이상 실버부가 신설되었다.
입상자는 1등(한인 오픈) 요넥스 최고급 라켓, 2등 고급라켓 가방, 실버 70세이상 1등 고급 라켓 가방, 2등 셔틀 콕, 주니어 14세미만 1등 고급라켓 가방과 메달, 2등 고급 양말과 메달 등이 증정된다. 라플은 한국 왕복 항공권, 공진단, 대형 TV, 냉장고, 고급 라켓과 가방, 셔틀콕, 고급 양말 등의 경품이 걸려있다. 문의는 (213) 407-6474, (213)500-0861,(213) 249-2627, (213) 215-1212로 하면 된다.
한편, 재미대한 오렌지카운티배드민턴협회는 작년부터 OC배드민턴 토너먼트였던 대회 명칭을 올해 ‘새로 배드민턴 챔피언십’으로 변경했다. ‘새로’는 대회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롯데칠성음료 미국법인이 올해 미국 시장에 선보인 제로 슈거 소주의 이름이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