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CA-45지구)은 지난 8일 전국 비 영리 단체의 날을 맞이해서 하와이언 가든 시청에서 O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위원회(회장 박윤숙)를 비롯해 18개 단체에 비영리 단체상을 수여했다.

비 영리 단체상은 교육, 의료, 재향 군인, 봉사 등 여러 분야에서 투명한 운영과 지역사회에 기여도가 높은 모범 단체를 각 지역으로부터 추천받아 선정된 단체에 매년 정기적으로 수여하고 있다.

미셀 박 스틸 의원은 “비 영리 단체들은 지역 사회에 많은 공적들을 내고 있지만 현실적으로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게 안타까웠다”라며 “45지구를 대표하여 이 단체들을 인정하는 게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수상한 단체들은 OC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비위원회, 앤디&에이덴 세이프티 그룹, 아테시아 크리스찬홈, 아테시아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애이유섬소스, 부에나팍 라이온스 클럽, 카사 유스 셀터, 필리핀 상공회의소(세리토스), 파운틴밸리 로터리, 풀러튼 교육 파운데이션, 세리토스 도서관 후원회, 하와이언 가든 리틀 리그, 홈리스 인터벤션 서비스 OC(HISOC), 라팔마 커뮤니티 파운데이션, 시니어스 파이트 백, 사우스 아시안 헬프 라인&리퍼럴 에이전시(SAHARA), 우면스 클럽 오브 사이프레스, 베트남 부모 장애인 협회 등이다.

한편, 미셀 박 스틸 연방하원의원은 올해 2월 아리랑 합창단(단장 김경자)에 비 영리 단체상을 수여 한바 있다.

<문태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