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청이 이스라엘에 보복 공격을 벼르는 이란에 자제력을 발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고 교황청 공보실이 12일 밝혔다.
공보실이 발표한 성명에 따르면 교황청 국무원장인 피에트로 파롤린 추기경은 이날 마수드 페제시키안 이란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상황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했다. 파롤린 추기경은 페제시키안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는 한편 “분쟁의 확대를 피하고 대신 대화와 협상, 평화에 집중해야 한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교황청 국무원은 교황의 직무를 측근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이다. 교황청 관료 조직의 심장부로 자주 묘사된다. 그 자리를 책임진 파롤린 추기경은 교황의 ‘비서실장’ 격으로, 교황청에서 교황에 이은 권력 서열 2위로 꼽힌다.
지난달 말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헤즈볼라 최고위 지휘관 푸아드 슈크르가 암살된 이후 중동 지역에는 전운이 짙게 드리우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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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을 비롯해 세계 모든나라들이 이스라엘의 집단학살과 광기를 막지 않으면서 피해국가/피해자들에게만 참으라고 하네. 그러니 예수님을 죽인 악마들이 더 날뛰지. 이스라엘을 멸망시켜라. 그래야 악이 없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