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
▶ 실비치 레저월드 클럽하우스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회장 박굉정)는 오는 27일(토) 오후 4시 실비치 레저월드(13533 Seal Beach Blvd.,) 클럽하우스 #1에서 실비치 평강교회(담임 김삼도 목사) 후원으로 미군 참전 용사들과 가족들을 초청해 ‘제71주년 한국전 휴전 기념 음악회’를 갖는다.
이 행사를 후원하는 실비치 평강교회의 김삼도 목사는 “3만5,000명의 미국 청년들이 6.25 전쟁에서 생명을 잃었다.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자유를 향유하기위해 낯설은 한국에 와서 싸웠다”라며 “자유는 공짜로 얻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김삼도 목사는 또 “종전 71주년 기념 모임은 너무나 의미있고 고귀한 추모이다”라며 “90-98세인 한국전 참전 용사들을 위로하기 위한 역사적인 이벤트”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의 1부 순서에서는 ‘재향군인회 미 남서부 지회’ 박굉정 회장의 인사말과 임명장 및 감사장 수여, 이정현 목사(실비치 사랑교회)는 ‘한국을 살린 영웅들’이라는 주제로 축하 메시지를 전한다.
2부 순서에서의 음악회는 독창, 듀엣, 시 낭송, 트럼펫 연주, 오토 하프, 바이얼린 솔로 등이 공연된다.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출입구 게이트에서 ‘뮤직 콘서트’라고 말하면 된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949) 514-4346 김삼도 목사에게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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