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펫 푸드 협회ㆍ기업 대표
▶ 풀러튼 시와 MOU 체결
▶내년 반려동물 행사 개최 검토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왼쪽 7번째)과 MOU 참가자들이 시의회에서 자리를 함께했다.
“풀러튼 시가 미국에서 한국 반려동물 산업을 육성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입니다”
프레드 정 풀러튼 부 시장과 ‘한국 펫 푸드협회’(회장 김상덕), ‘KCMC 문화센터’(원장 이웅종), ‘더유스팜’(대표 김우성) 사이의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지난 19일 열렸다.
이날 MOU 체결식에서 ‘한국 펫 푸드 협회’ 김상덕 회장은 “풀러튼 시를 통해 우수한 한국 반려동물 산업 제품이 미국 시장에 소개되길 바란다”라며 “풀러튼을 중심으로 고품질 한국 반려동물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적극적인 협력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프레드 정 부 시장은 “한국 제품의 인기를 활용해 미국에서 반려동물 관련 제품의 활발한 수입 및 유통을 기대한다”라며 “풀러튼을 중심으로 양국 간의 강력한 경제 협력과 문화 교류가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번 MOU를 통해 한국 펫 푸드 협회는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KCMC 문화센터’와 ‘더유스팜’은 미국 내 유통망을 확장하고 한국 펫푸드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이와 아울러 한국 펫 푸드협회와 풀러튼 시는 지속적으로 현지 시장을 분석하고 파트너십을 통해 마케팅 전략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상반기에 풀러튼에서 반려동물 관련 행사를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한편, MOU 체결식 후 한국 대표단은 풀러튼 내의 반려동물 공원을 둘러보며, 향후 시내에서 한국 반려동물 산업을 선보이는 특별 행사를 개최하는 것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 기관 및 기업의 대표 12명이 참석했다.
<
문태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