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MV, 전년동기비 7.1% 늘어 회수한 도난차량 부품은 31개
뉴욕주가 올해 상반기 6개월간 회수한 도난 차량은 120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주차량국(DMV)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회수한 도난 차량은 120대로 전년 같은 기간 112대와 비교해 7.1% 늘었다.
또한 회수한 도난 차량의 총가치는 350만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 300만달러에 비해 16.7% 증가했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 회수한 도난 차량부품은 31개로 이 역시 가치로 환산하면 총 5만8,000달러로 추산됐다.
캐시 호쿨 주지사는 “차량 도난이 많은 지역에 대한 순찰 강화, 차량 도난 예방 교육, 도난 방지 웹사이트 개설 등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전미고속도로교통안전관리국에 따르면 매년 전국적으로 평균 100만대 이상의 차량이 도난을 당하는데 지난해 경우, 전년 대비 25% 증가한바 있다.
한편 DMV에 따르면 차량을 도난당한 경우, 최대한 빨리 경찰과 차량 보험회사에 신고를 해야 한다. 도난 차량에 대한 정보를 전국 및 주 자동차 도난 컴퓨터 기록에 입력을 해야 누군가가 자신의 차량을 불법 판매하거나 소유권을 신청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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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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