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 목회자와 사모가 14일 김두식,이소라 파송 선교사를 위해 기도를 하고 있다.
북가주한인연합감리교회(코커스. 회장 한인희 목사)는 14일 김두식•이소라 선교사 부부의 라오스 파송 예배를 드렸다.
오클랜드 한인연합감리교회(정현섭 목사 시무)에서 열린 이날 파송예배는 회장인 한인희 목사의 사회로 김규현 목사(오클랜드 열린교회)의 기도와 베이지방회 김선희 감리사의 ‘이것을 생각하라’ 설교로 진행이 됐다. 김두식 선교사는 “ 지난 7월 1일자로 연합감리교회 총회 세계선교부로부터 라오스로 파송을 받아 떠나게 됐다” 면서 “ 선교사로 새로운 직분을 부여 받아 복음을 전파하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감당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두식 선교사가 파송받은 라오스 선교지는 총회선교부가 2005년부터 선교를 시작하여 라오스 독립감리교단을 세워 선교의 많은 열매를 맺은곳이라고 소개했다. 그리고 라오스 선교는 복음전도 및 교회 개척, 교회건축,목회자 양육,여성과 어린이 교육사역 등이 주된 사역이라고 밝혔다. 또 라오스는 총인구 700여만명에 기독교 인구는 1,5%라며 선교 현장도 소개했다.
이날 참석한 목회자 와 교인 등 80여명은 김두식• 이소라 선교사가 안전하게 복음을 잘 전할수 있도록 기도와 ‘빛의 사자들이여’ 찬송을 부른 후 이종민 목사(연회 총무)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새크라멘토 좋은교회 성도들은 친교실에서 축복송을 부른후 케익 커팅을 하며 선교사로 파송을 축하했다. 2주후 라오스로 떠날 예정인 김두식 선교사는 복음의 빛을 라오스 땅에 비추는 거룩한 사명을 잘 감당 할 수있도록 많은 기도와 후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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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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