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iPostal1]
뉴욕주가 온라인 주문 택배 분실 건수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디지털 보안사서함 제공업체 ‘아이포스탈원’(iPostal1)이 최근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뉴욕주에서 분실된 택배는 10만명당 1만2,631개로 콜로라도(1만2,667개)에 이어 전국 2위에 이름을 올렸다.
iPostal1은 “뉴욕주 경우 높은 인구밀도와 복잡한 인프라 때문에 택배 분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며 “뉴욕주에서 온라인으로 택배를 주문할 경우, 수령 주소 및 수령인 이름 등을 한 번 더 꼼꼼히 확인하는 것은 물론 보안 사서함 구입 등의 조치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문 택배 분실 가능성이 높은 주는 콜로라도주, 뉴욕주에 이어 플로리다. 조지아, 버몬트, 와이오밍, 워싱턴, 메인, 네바다, 오리건 등의 순이었다. 택배 분실 가능성이 가장 낮은 주는 오클라호마로 10만명당 분실 택배는 8,974개 였다.
iPostal1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FedEx 분실 우편물’, ‘UPS 분실 우편물’, ‘DHL 회수’ ‘United Parcel Service 우편물 추적’ 등 택배 분실 관련 150여개의 검색어를 ‘구글 키워드 플래너’에 1년간 입력해 추출한 데이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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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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