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빙’, ‘웰다잉’을 모토로 활동하고 있는 비 영리 기관인 ‘소망 소사이어티’(이사장 유분자)는 오는 18일(목) 오전 10시 소망 소사이어티 홀(5836 Corporate Ave. #110 Cypress, CA 90630)에서 지난 달에 이어 올해 2번째 소망 건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건강 콘서트에서는 김대식 교수(고려대학교 혈액 종양내과)가 ‘노인 혈액암 증상과 진단 그리고 치료’ 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 강연에서 김 교수는 혈액암의 증상과 진단, 치료법의 특징들에 관해 강연할 예정이다. 혈액암의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과 암세포를 효율적으로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에 관한 내용과 더불어 한국과 미국의 사전의료 지시서와 연명의료의 차이점에 관해서도 알려 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한인들은 오는 15일(월)까지 소망 소사이어티로 등록하면 된다.
한편, 혈액암은 나이가 들수록 많이 발생하지만 진단이 지연되기 쉽고 치료가 어려워 사망률이 높다. 또한 혈액암의 증상이 노화로 인한 증상으로 오인되기도 한다. 혈액 암 진단 후 노인들은 불치병이고 치료과정이 너무 힘들다고 생각해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는 혈액암의 치료 과정에 대한 잘못된 인식으로 기인한 안타까운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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