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OC한미지도자 협의회 13일 부에나팍 캠페인
▶ 현장서 투표 참여 독려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 자원봉사자들이 지난 2월에 한 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하고 있다.
“올해는 선거해인 만큼 한인 정치력 신장을 위해서 유권자 등록이 너무나 중요합니다”
한인 정치력 신장을 주 목적으로 설립된 오렌지카운티 한미지도자 협의회(회장 폴 최)는 오는 13일(토)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팍 한남체인 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갖는다.
한미지도자 협의회의 유권자 등록 캠페인은 올해 연방, 가주 상하원, 시의원 등에서 다수의 한인 정치인들이 후보로 출마한 만큼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과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서 마련하는 것이다.
폴 최 회장은 “올해에는 그 어느때 보다 많은 한인들이 오렌지카운티에서 선출직 공무원에 도전하고 있는 만큼 유권자 등록이 중요하다”라며 “아직까지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은 한인들은 반드시 유권자 등록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 회장은 또 “한인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서 유권자 등록 서비스를 해 줄 것”이라며 “한미 지도자 협의회는 계속해서 투표 참여와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협의회는 13일에 이어서 내달 10일에도 부에나팍 한남체인 마켓 앞에서 유권자 등록 캠페인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인 1세와 1.5세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이 단체는 ▲유권자 등록을 분기별로 적극 독려하고 ▲한인 정치인과 친한파 정치인 배출을 위해 힘쓰고 ▲1.5세, 2세를 발굴해 일찌감치 한인정치인은 물론 친한파 정치인의 보좌관에 임명 할 수 있도록 하고 ▲각 시 커미셔너에 한인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며 ▲한인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각종 세미나를 열어 미 주류사회에 기둥이 되는 방법들을 제시하고 ▲현재 한인들이 시의원, 부시장, 시장, 교육위원, 주상원의원, 연방하원의원이 있는 지역구 한인들과 미팅을 주선해 실질적인 지역 정책을 듣고 건의 하는 시간을 가져 서로 윈윈 할 수 있도록 하며 ▲현정치인이 재선 나갈시 해당 지역구 한인들에게 협의회 공문으로 왜 투표를 해야되는지에 관한 선거 유인물을 협조 하며 각종 선거 에 위법이 되지 않은 범위내에서 활동하는 것 등하고 있다. 폴 최 회장 (714) 270-6639, 김남희 사무총장 (949)400-5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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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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