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선교단체 러빙워십 주최
▶ 비기독교인도 아우를 무대

한국 유명 래퍼 비와이가 8월 17일 LA 다운타운 노보 극장에서 개최되는 단독 기독교 콘서트 무대에 오른다. [러빙워십 제공]
‘귀에 쏙쏙 박히는 랩’으로 잘 알려진 래퍼 ‘비와이’(BeWhY)가 LA를 찾는다.
비와이는 문화선교 단체 러빙워십이 다음 달 17일 LA 다운타운 노보극장에서 주최하는 단독 콘서트를 통해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아우르는 멋진 무대에 오른다. 비와이의 이번 단독 콘서트 주제는 ‘Movement IX’(예수 운동)으로 비기독교인에게 복음을 전한다는 비전을 무대에 담는다.
여러 교회의 청년 교인이 줄고 있는 “우리에게 주어진 핵심과제는 무엇일까?”로 고민하던 중 러빙워십 측은 비와이 콘서트를 계획하게 됐다. 러빙워십 측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비와이와 디제이 중심의 무대로 꾸며진다.
리듬과 형식은 젊은 층이 열광하는 힙합이지만 비와이가 내뱉는 가사 한마디 한마디마다 하나님 말씀이 담긴다.
러빙워십 관계자는 “비와이는 힙합을 통해 복음을 전하는 래퍼로 그가 쓴 모든 가사에 하나님 말씀이 녹아져 있다”라며 “음향과 조명은 라라랜드 월드투어 쇼에 참여한 트로이 최(최경태) 감독이 맡는다”라고 밝혔다.
비와이는 한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5 우승자로 유명세를 탔지만 기존 힙합에 반기를 든 래퍼다. 비와이는 인터뷰를 통해 “힙합이 왜 그래야만 하나. 하나님 말씀이 얼마나 멋있고 좋은데, 힙합으로 최고가 되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을 알리고 싶다”라는 뚜렷한 기독교 신앙관을 공개한 바 있다.
▶콘서트 일정 및 장소: 8/17(토) 오후 7시, LA THE NOVO 극장 (800 W. Olympic Blvd, Los Angeles, CA 90015)
▶티켓 구매:?https://www.axs.com/events/591645/bew...
▶문의: 이용주 선교사 (714) 345-7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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