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업적과 삶 조명
박동우 씨(전, 미 백악관 장애정책 차관보)가 최근 ‘한미 민간 외교의 숨은 주역’ 전자책을 장애인 인식 개선출판사(대표 최봉혁)를 통해서 발간했다.
이 서적은 전미 오바마 행정부 장애정책 차관보 (상원인준) 박동우씨의 업적과 삶을 조명한 이야기를 연재한 칼럼을 구성해서 출판을 했다. 특히 이 책은 20여 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추천을 했다. 단체장들은 한결같이 박동우 씨의 인생 여정이 사회공헌 활동과 한미 민간외교를 위해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이 책은 54년간 미국에 거주하며 장애인, 한인 노인, 한국전 참전 희생 미군용사들을 위한 봉사 활동과 한미 관계 강화에 헌신한 1.5세대로 전 미국 백악관 장애인 정책 차관보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펴낸 것이다.
그는 장애인, 한인 노인, 그리고 한국 전쟁에서 희생된 미군들을 위한 풀러튼시 한국전 참전용사비 건립에 일익을 담당했고 봉사활동에 헌신했다.
그는 메이우드시 한국돕기 결의문 채택, 오렌지 카운티 한미 노인회 지원 확대, 미국 최초의 한글날, 한복의 날, 아리랑의 날, 태권도의 날,전쟁 영웅 김영옥대령 고속도로 명 제정 등에 힘썼다.
박동우 씨는 “흔히 많이 활용되는 풀뿌리운동을 그리고 민간 공공외교를 실질적으로 오랜 기간 하여 온 저의 역사이다”라며 “저 개인의 명예와 영달이 결코 아닌, 로타리클럽에서의 모토를 빌려 말하면 ‘초아의 봉사’였다”라고 밝혔다.
박 씨는 또 “제가 18세에 이민와서 54년 소시민으로 봉사해온 미합중국의 생활 일부를 알리는 책”이라며 “어려운 아메리칸 드림을 향해 아직도 끝없이 노력하고 도전하는 이야기”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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