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미 김 시의원 공식 출정식
▶ 지지자들과 본격 캠페인 돌입
올해 11월 선거에 출마한 태미 김 어바인 시장 후보 공식 출정식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어바인 시 삶의 질 향상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올해 11월 어바인 시장 선거에 출마하는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은 지난 9일 마이크 워드 커뮤니티 공원에서 2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선거 운동 시작을 알리는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출정식에서 태미 김 시의원은 “주민 삶의 질을 향상 시키기 위해서 싸워왔다”라며 “어바인을 보다 안전한 도시로 만들고 소방관, 경찰관, 교사, 간호사 및 우리의 자녀들을 위한 더 많은 저렴한 주택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캠페인 목표로 삼고 있다”라고 밝혔다.
태미 김 시의원은 또 “수년간의 부실 관리, 부패, 낭비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그레이트 팍을 진정한 공원으로 되돌리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10년 안에 세계적인 야외 콘서트홀, 호수, 문화 테라스, 중앙 도서관, 소매점들이 지어져 미국 내에서 도심 속에 있는 가장 크고 아름다운 공원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외에 김 시의원은 “저는 환경 지속 가능성, 저렴한 주택 접근성, 경제적 기회 창출, 공공 안전에 대한 헌신 및 다양성과 포용에 대한 존중을 포함한 글로벌 관점과 대담한 비전을 계속해서 제공할 것”이라며 “우리 도시는 미래를 내다보는 대표가 필요하며 그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 공식 지지자들은 태미 김의 시장 출마 공식 지지자들은 앤디 김 연방하원 의원, 주디 추 연방하원 의원, 존 치앙 전 가주 재무관,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 마이크 퐁 가주 하원의원, 코티 페트리 노리스 가주 하원의원, 샤론 퀵 실바 가주하원의원, 카트리나 폴리 오렌지카운티 수퍼바이저, 강석희 어바인 전 시장, 카트린 트레세더 어바인 시의원, 프레드 정 풀러턴 부 시장, 벨로리 아메주콰 샌타아나 시장, 조이스 안 부에나 팍 부 시장, 김 누엔 가든그로브 시의원, 존 리 LA시의원, 폴 서 란초 팔로스 버디스 시의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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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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