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0일 2024 행사
▶ 칼스테이트 롱비치서
밀알선교단(단장 이종희)가 오는 20~22일 칼스테이트 롱비치에서 ‘발달장애인들과 함께하는 사랑의캠프’를 개최한다.
매년 여름 남가주와 북가주, 밴쿠버, ANC GM 등 서부지역 밀알지단과 교회들이 연합하여 실시하고 있는 행사로 올해 역시 아름다운 경치와 안전한 환경을 지닌 공간에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사랑의캠프 주제는 ‘뿌리’란 뜻의 ‘Roots’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골로새서 2:6~7)”라는 주제 성구처럼 참가자와 봉사자들 모두 이번 캠프를 통해 예수님 안에 더욱 깊이 뿌리 박고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이 넘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캠프 첫날은 CSU 롱비치에 도착해 기숙사 방 배정 후 개회예배를 드리고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참여하는 세족식과 성찬식이 열린다. 둘째날은 참가자들을 성인팀과 아동팀으로 나누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수영, 장기자랑, 댄스파티 등이 이어지며, 마지막 날은 팀별 공연과 기도와 나눔의 시간을 가진 후 폐회예배를 끝으로 2024년도 사랑의캠프가 막을 내린다.
밀알선교단 측은 이번 사랑의캠프를 위해 많은 밀알가족들이 기도로, 펀드레이징 물품판매로 성원해주었다며 특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이 캠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뜨거운 사랑의 손길을 모아주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캠프를 위한 재정과 장애인들을 돌볼 봉사자들이 많이 부족한 상황으로 한인들의 후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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