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미 김 어바인 시의원과 전주 시의회 의원들이 어바인 시의회에서 자리를 함께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전주 시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31일 어바인 시의회를 방문해 태미 김 시의원, 세종학당, 재미대한체육회 관계자 등을 만나 국제무대에서 선보였던 전통한복을 리폼한 한복을 전달하는 등 글로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공외교 활동을 펼쳤다.
이번에 기증된 한복은 전국 춘향 선발대회 등에 출품된 여밈선 한복(원장 설미화)의 작품을 리폼하여 새롭게 디자인한 것이다. 설미화 원장은 지난 5월 7일 전주시의회를 직접 찾아 16벌의 리폼한복을 기증한 바 있다.
송영진 미국 공무국외출장 단장은 “한복으로 대표되는 전주의 한스타일도 알리는 동시에 환경에 대한 패션산업의 책임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리폼 한복을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는 전주 한복 명가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전주 시의회가 ESG를 실천하면서 지역 업체들의 ESG 경영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더 많은 분야에서 해외 교류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주 시의회는 ESG의 구성요소인 환경, 사회의 중심에 지역주민을 두고 공무 국외 출장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유?무형 자산을 해외에 알리고,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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