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포트리 지점 그랜드오픈
▶ 영업 3개월만에 예금고 1억 돌파, 맨하탄 등 동부지역에 4개 지점

한미은행 크리스 조(왼쪽) 전무(동부총괄)와 미아 박 동부지역 본부장이 포트리 지점 그랜드 오프닝 홍보차 본사를 방문했다.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이 2일 뉴저지 포트리 지점(지점장 소피아 최)을 오픈하고 본격 뉴저지 한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뉴저지 에디슨 지점을 뉴저지 한인상권의 중심지인 포트리로 이전하고 이미 영업을 개시한 상태이다.
한미은행의 크리스 조 전무는 1일 포트리 지점 그랜드오프닝 홍보차 본보를 방문해 “포트리 지점 소프트오프닝 3개월 만에 예금고가 1억 달러를 넘어서는 등 벌써부터 큰 성과가 나고 있다.
이번 포트리점 개점을 신호탄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한인 시장을 상대로 한 마케팅을 활발히 벌여나갈 계획”이라며 “한인기업은 물론 한국기업(지상사), 주류기업 등을 대상으로 이미 인정받은 한미은행 만의 관계금융 서비스를 통해 고객 감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미아 박 동부지역 본부장도 “포트리 지점 개설로 뉴욕 일원에 맨하탄 지점, 그레잇넷 대출 센터, 포트리 대출 센터 등 4개의 오피스를 갖추게 됐다”면서 “한미은행은 순수 한인자본으로 지난 1982년 설립, 40년 넘게 한인사회와 고락을 함께해 온 은행이다. 앞으로도 예금과 대출 등 고객이 필요하다는 다양한 금융상품을 개발, 제공하는데 주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포트리 다운타운에 위치한 포트리 지점(1605 Lemoine Ave. Unit 1 Fort Lee, NJ 07024) 그랜드 오프닝은 2일 오전 11시, 바니 이 행장과 엘렌 박 뉴저지주하원의원 등 지역 정치인, 한인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한미은행 포트리 지점은 월~금 오전 9시~오후 5시 문을 연다.
△ 문의 201-578-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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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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