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찬양부흥축제, 7개 교회 주관
▶ 태멘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

제10회 찬양부흥 축제를 준비하는 정병해, 윤종만, 이에스더, 이영숙, 안응섭 목사와 최성욱 장로.(왼쪽부터).
메릴랜드 지역교회들이 연합해 주관하는 ‘제10회 찬양부흥 축제’가 28(일) 오후 5시 헬스롭 소재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에서 열린다. 태멘장로교회 창립 34주년 기념으로 열리는 이번 찬양축제는 메릴랜드찬양부흥선교단이 초청돼 찬양 한마당을 펼친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을 주제로 한 축제는 태멘장로교회(안응섭 목사)와 예사랑교회(강장석 목사), 열방비전교회(윤종만 목사), 아멘교회(전국천 목사), 비전침례교회(이영숙 목사), 하늘기쁨교회(정병해 목사)에 인터내셔널사랑교회(이에스더 목사)가 더해져 공동으로 개최한다. 2018년 태멘교회에서 처음 시작된 찬양 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참여 교회가 늘어, 이번에 인터내셔널사랑교회까지 가세하면서 7개 교회로 늘었다.
찬양 축제는 강장석·정병해 목사가 인도하는 찬양과 함께, 말씀, 기도로 진행된다. 사모 특별찬양을 비롯해 이영숙 목사의 아이티 선교 보고, 태맨장로교회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된다. 이날 모아진 헌금은 아이티와 캄보디아 선교 기금으로 쓰여진다.
안응섭 목사는 “목소리 높여 찬양하며 전도하고 선교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10개 교회가 연합해 찬양축제에서 노방 찬양전도까지 확대해 잠자는 영혼들을 흔들어 깨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장석 목사는 “코로나로 움츠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 영혼도 이제 기지개를 켜고 찬양의 꽃을 활짝 피우기 바란다”며 “영적 분위기가 살아나 변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정병해 목사는 “지역 작은 교회들이 화합해 이어가는 찬양집회는 또다른 파워풀한 은혜를 선사한다”며 “10개 교회가 연합하고 100명의 비전 후원 회원들이 함께해 힘을 보탤 그날이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윤종만 목사는 “메릴랜드 찬양축제가 10회를 맞는 만큼 찬양의 견인차로 더욱 부흥하고 성숙해 지기를 기도한다”고 말하고 이영숙 목사는 “큰 찬양 물결로 영적 부흥 열매가 맺어지도록 많은 관심과 참석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문의 (410)530-7579, (443)631-1004
장소 1716 Arlington Ave,
Halethorpe, MD 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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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희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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