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전당대회 참가 대의원도 선출 퀸즈 6선거구 박윤용 대표,
▶ 맨하탄 그레이스 이 · 라 민 후보등록 뉴욕시 조기투표 5만5,879명 참여

[출처=뉴욕시 선관위]
뉴욕주의 ‘2024 대통령 예비선거’가 2일 주 전역에서 일제히 실시된다.
11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각 정당의 대통령 후보를 선출하는 선거로 오전 6시~오후 9시 지정된 각 투표소에서 진행된다.
뉴욕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민주당 후보는 조 바이든 현 대통령과 마리안느 윌리엄슨, 딘 필립스 등 3명이며, 공화당 후보는 도날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니키 헤일리, 크리스 크리스티, 비벡 라마스와미 등 4명이다.
이와 함께 민주당은 이날 ‘전국전당대회 참가 대의원’(Delegate to NC)을 함께 선출한다.
퀸즈 경우 연방하원 6선거구 대의원 후보로 박윤용 뉴욕주하원 35선거구 지구당 대표가 이름을 올렸고, 맨하탄 경우 연방하원 10선거구와 12선거구 대의원 후보로 각각 그레이스 이 뉴욕주하원의원과 사라(Sarah) 민씨가 후보로 등록됐다. 이들 후보는 모두 당내 경쟁이 없어 사실상 당선이 확정적이다.
한편 지난달 23~30일 8일간 실시된 뉴욕시내 ‘2024 대통령 예비선거’ 조기투표는 5만5,879명이 참여 한것으로 집계됐다.
맨하탄이 1만7,312명으로 가장 많았고 브루클린이 1만5,230명, 퀸즈가 1만3,154명으로 뒤를 이었다. 브롱스와 스태트아일랜드는 1만 명에 미치지 못한 6,335명과 3,848명을 기록했다.
각 정당의 뉴욕주 연방 상하원의원과 주 상하원의원 후보를 선출하는 뉴욕주 예비선거는 6월25일 실시된다. 뉴욕주 예비선거 참여를 위한 신규유권자등록 마감일은 6월15일이다.
<
이진수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