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일 뉴욕시스몰비즈니스국서 케빈 김 SBS 커미셔너 등 참석
▶ 업종에 관계없이 참석 가능, 업계 현안·애로사항 전달·건의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는 지난 4일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의 케빈 김 국장 등과 미팅을 갖고 있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 제공]
뉴욕시정부 관계자들과 한인 소상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각 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토론하고, 시정부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행사가 마련된다.
대뉴욕한인경제단체협의회(의장 조동현)는 내달 2일 오후 1시 맨하탄 소재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건물에서 ‘한인 비즈니스를 위한 뉴욕시정부 관계자 초청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의 협조 아래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케빈 김 SBS 커미셔너를 비롯해 환경보호국, 위생국, 빌딩국 등 뉴욕시 관계부처에서 파견한 책임자들이 참석해 특정 정책이나 규정에 대한 설명은 물론 비즈니스 운영상 상호 연계가 원활하지 못한 다양한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의논하는 시간이 있을 예정이다.
특히 업소 앞 불법 패틀러 난립, 부당한 티켓 발부, 불공정한 규제 등 최근 한인 비즈니스들이 겪는 이슈들을 직접 제기하고, 그에 대한 답변과 시정을 시정부 관계자에게 요청할 수도 있다는 협의회 측의 설명이다.
대상은 일반 리테일 업소는 물론 델리, 청과, 수산, 세탁, 요식, 건축, 기술, 네일, 부동산 등 한인 비즈니스 운영자들은 업종에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조동현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일 뉴욕시 스몰비즈니스서비스국(SBS) 관계자들과 가진 미팅에서 정기적인 모임을 갖기로 약속한 후 처음 마련되는 행사”라며 “뉴욕시 정부기관 책임자들을 직접 만나 건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부디 많은 한인 소상인들이 참석해 당당히 우리의 권리를 요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예약 문의:917-608-2332, kabc ny@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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