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토요일) 델라모 패션에서 청소년들이 모여들어 또 한차례 소동을 벌일것으로 예상된다고 경찰이 경고했습니다.
토요일인 내일 델라모 패션센터에서 청소년들이 또 한차례 난동을 피울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이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습니다.
토렌스 경찰국은 오늘 소셜 미디어에 실은 성명에서 엘에이 카운티 곳곳에서 모여든 청소년들이 토요일인 내일 델라모 패션센터를 점령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전했습니다.
토렌스 경찰국장은 지난주 롱비치에 위치한 파익 아울렛에서 2백여명의 청소년들이 몰려 패사움을 벌인것을 지적하고, 지난주 발생한 소동이 내일 델라모 패션센터에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렌스 경찰국은 델라 패션센터와 공조해 샤핑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이라며, 폭력적인 행위는 절대 용납하지 않겠다고 경고했습니다.
내일 토렌스 샤핑몰에 청소년 인파가 너무 몰릴경우 주변 도로를 봉쇄하는것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델라모 패션센터는 지난해 12월, 청소년 천명이 주말에 몰려들어 난동을 피우면서 다섯명이 체포되는 소란이 벌어진바 있습니다.
델라모 패션센터는 최근 금요일과 토요일 오후 3시 이후에 샤핑몰을 찾는 18세 미만 미성년자는 21살의 넘는 성인을 동반하도록 샤프론 규정도 마련한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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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정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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