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 노아대학, 16개반 개강
▶ 지역내 타민족도 등록 ‘높은 호응’

3일 뉴비전교회 노아대학의 건강과학 강좌 참석자들이 유영훈 강사의 강의를 듣고 있다.
밀피타스 뉴비전교회가 지역사회 시니어들을 위해 개설한 노아대학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006년에 처음으로 시작하여 18년째를 맞고있는 노아대학은 건강과 라인댄스,사진, 컴퓨터, 영어, 탁구, 성경반등 16개반을 개설했다. 3월 2일 개강한 봄학기에는 130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노아대학의 김해수 교장은 “시니어들이 집안에만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로 나와 만남과 친교를 통해 노년의 생활을 더욱 아름답고 풍성하게 할 수있는 기회”라면서 건강과목이 가장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노아대학은 일반건강, 건강과학1.2, 건강체조, 라인댄스 등 4과목을 오픈하고 있다. 이날 개강한 건강과학반의 유영훈 강사는 “기억력 상실과 인지 능력 저하에 대한 기본지식과 예방을 위해 꼭 섭취를 해야 할 음식과 절대로 해서는 안될 음식”에 대해 강의를 했다. 유영훈 강사는 당뇨, 심장병, 고혈압, 비만등 만성 신진대사 증후군에대한 기본지식과 에방을 위한 음식 등에대해서도 강의 할 계획으로 있다.

뉴비전교회 노아대학 임원. 왼쪽부터 윤발현, 김해수 교장, 최용길, 최승철.
뉴비전교회 노아대학에는 한인 뿐만 아니라 중국과 베트남 등 지역내 타민족도 라인댄스 등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노아대학은 오는 5월 4일까지 열리는데 김해수 교장을 중심으로 윤발현, 최용길, 최순철 집사가 임원으로 봉사하고 있다. 그리고 참석자에게 복음전도를 위한 노아예배는 오전 11시 30분에 열리는데 이날 안재규 목사가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노아대학 연락처: (408) 719-0000(교회 사무실), (408) 636- 3553(안경옥), (408) 753- 6021(홍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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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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