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 보유하고 있는 자산관리와 상속에 관해 한국의 대형 로펌 전문 변호사들이 남가주에 와 직접 한국 상속법 등을 설명하는 자산관리 및 자산승계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법무법인(유한) 바른 로펌(대표 변호사 이동훈)의 에스테이트 플래닝 센터(Estate Planning Center) 주최로 19일 오전 11시30분 가든그로브의 OC 한인회관(9876 Garden Grove Blvd.)에서 열리며, 이어 21일 오전 10시30분에는 어바인 온누리교회(17200 Jamboree Rd.), 그리고 21일 오후 5시에는 부에나팍 더블트리 호텔(7000 Beach Blvd.)에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법무법인 바른 측은 “대한민국 고유의 법과 제도를 알지 못해 한국 내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미주 한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며 “상속 및 승계분야에서 쌓아온 다양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속 및 승계 방안의 설계와 실행, 보유 자산의 관리 등 전 단계에 걸친 자세한 설명과 맞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미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알아두어야 할 대한민국의 상속법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알아두어야 할 상속 관련 분쟁 ▲시민권자와 영주권자가 알아두어야 할 외환 관련 규제와 대처 방안 등 3가지 주제로 나뉘어 진행된다.

문의 (818) 919-6926, woongkyu.cho@barunlaw.com

<황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