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명이 넘는 승객을 태우고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을 떠나 LA로 향하던 항공기가 기내 화장실이 모두 고장나는 바람에 회항하는 황당한 상황이 발생했다.
15일 뉴스브레이크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전 10시30분 암스테르담 공항을 출발했던 KLM 로열 더치 에어라인의 보잉 787 드림라이너 항공기 기장은 스코틀랜드 상공에서 기내 화장실에 문제가 있다는 보고를 받고 회항을 결정했다. 기장은 그러나 고장난 화장실 중 1개가 다시 정상 작동된다는 얘기를 듣고 목적지인 LA까지 운행을 재개했다.
하지만 3시간이 지나 항공기가 그린랜드 상공을 날고 있을 때 모든 화장실이 작동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지한 기장은 결국 암스테르담으로 기수를 돌려야 했다. 제조된 지 4년이 된 신형 항공기 화장실이 어떤 이유로 고장이 났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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