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3월 5일에 대통령 선거 프라이머리와 함께 연방 상하원, 엘에이 시 검사장과 시의원등을 선출하는 예비선거가 치뤄집니다.
지난주부터 예비 선거를 위한 투표용지 발송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대선 프라이머리는 민주당과 공화당의 대통령 후보를 가리는 것은 물론 연방 상하원, 한인타운을 관할하는 엘에이 시 10지구를 비롯해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 선거 결선 진출 후보들을 가리는 중요한 선거가 됩니다.
이번 선거에서 연방 하원 3선에 도전하는 40지구 영 김, 45지구 미셀 박 스틸 의원 그리고 이번에 연방 상원의원직에 도전하는 데이브 민 가주 상원의원등 한인들도 유권자의 선택을 기다리게 됩니다.
엘에이 한인 타운을 포함하는 엘에이 시 10지구 시의원 선거의 예비 선거가 치뤄지는데, 시의원 선거에는 한인 그레이스 유 후보가 출마했습니다.
엘에이 카운티 검사장 예비 선거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범죄에 관대한 정책을 펼쳐 인기가 추락한 조지 개스콘 현 엘에이 검사장에 11명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공직자 선출외에도 홈리스와 정신건강 문제를 대응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AB 531 과 정신건강 서비스 시설들의 현대화를 목표로 하는 내용을 담은 SB 326이 프로포지션 1으로 주민들의 선택을 기다립니다.
이번선거에 우편투표로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들의 경우 이미 우편투표 용지가 지난주부터 발송된 상태로 아직 유권자 등록을 하지 않았더라도 유권자 등록마감일인 20일까지 등록을 하면 우편투표에 참여 할 수 있습니다.
만일 유권자 등록 마감일에 근접하게 유권자 등록을 해서 우편투표 용지를 제시간에 받지 못한 한인들의 경우 현장투표를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유권자 등록은 신분증 만 있으면 바로 할 수가 있다며 한인회, 한인타운 청소년 회관 KYCC, 한미연합회 KAC 등 타운내 주요 한인단체들이 타운내 한인들의 유권자 등록을 도와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엘에이 한인회는 이 외에도 한인들의 우편투표 용지의 드랍을 도와준다고 덧붙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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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서울 이 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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