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순익도 2,886만달러
▶ 자산·예금·대출 규모 유지
CBB 은행(행장 제임스 홍)이 전분기 대비 개선된 지난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CBB 은행의 지주사 CBB 뱅콥이 지난 26일 발표한 2023년 4분기 및 2023년 전체 실적 발표에 따르면 CBB 은행은 지난 4분기에 700만달러(주당 66센트) 순익을 기록했다. 이는 전 분기인 2023년 3분기의 667만(주당 63센트) 대비 4.9 증가한 것이다. 전년 동기인 2022년 4분기의 733만달러(주당 70센트)와 비교해도 4.5% 소폭 하락했다.
CBB 은행은 2023년 전체로도 2,886만달러(주당 2.72달러) 순익을 기록했는데 이는 2022년의 2,792만달러(주당 2.66달러)에 비해 3.4% 증가한 것이다.
은행은 자산과 예금, 대출 등 주요 경영 지표 부문에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진했다. 지난 4분기 기준으로 자산은 17억6,041만달러로 전년 동기(18억1,249만달러)와 직전 분기(18억5,931만달러) 대비 각각 2.9%, 5.3% 감소했다. 예금고는 14억5,359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15억3,825만달러) 대비 5.5%, 직전 분기(15억4,920만달러) 대비 6.2% 감소한 것이다.
대출(GL)은 소폭 증가했다. 지난 4분기 기준 대출은 12억401만달러로 전년 동기(12억123만달러) 대비 0.2% 증가했다. 전년 동기의 12억8,528만달러 대비로는 6.3% 감소했다.
한편 CBB 은행은 4분기 현금 배당으로 주당 8센트를 2월 9일 나스닥 시장 장 마감 기준으로 등재된 주주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3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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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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