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 K-인삼 홍보관’ 개점식 참석 박범인 금산군수

박범인 금산군수(사진)
“세계 최고품질의 금산 인삼 많이 사랑해주세요”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8일 퀸즈 플러싱 소재 ‘금산 K-인삼 홍보관’ 개점식에 앞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500년 역사와 전통을 보유한 명실상부한 고려인삼의 종주지인 금산 인삼의 우수성은 이미 세계적으로도 명성이 자자하다”면서 “금산전통인삼농업이 유엔식량농업기구(FAO)로부터 ‘세계중요농업유산시스템’(GIAHS)으로 지정되었다는 것으로도 증명된 상태”라며 뉴욕 한인들의 금산 인삼 사랑을 당부했다.
박 군수는 “2023년은 금산인삼협동조합이 설립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인데 이같은 뜻 깊은 해에 금산인삼 뉴욕 홍보관이 개관돼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금산인삼 뉴욕 홍보관 개설이 금산 인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이어 “현재 금산인삼 뉴욕 홍보관에 전시 판매 중인 200여 종류의 홍삼, 흑삼, 인삼 가공식품들을 비롯해 금산군 우수 농수산물들을 뉴욕 일원 한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금산군도 적극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박 군수는 이날 플러싱에 위치한 퀸즈한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이현탁 퀸즈한인회장과 뉴욕에서의 금산인삼 홍보 및 유통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박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올해 국제교류를 통해 구축된 글로벌 인적네트웍을 통해 미래로 강하게 뻗어가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뉴욕을 방문한 박 군수는 금산인삼 홍보 일정을 마치고 19일 밤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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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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