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장 취임식·송년의 밤
▶ 3대 회장으로 연임 성공 “실질 정보·네트웍 제공 노력”

4일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회장 취임식에서 연임에 성공한 황선영(오른쪽) 3대 회장이 손호균 초대 회장으로부터 협회기를 넘겨받고 있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뉴저지지회 황선영 회장이 연임해 성공해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14일 뉴저지 포트리 더블트리호텔에서 열린 월드옥타 뉴저지지회 회장 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에서 황선영 현 회장이 3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황 회장은 “지난 2021년 재창립한 월드옥타 뉴저지지회가 이제는 전 세계 67개국의 146개 월드옥타 지회 가운데 10위 권 안에 드는 탄탄한 조직으로 급성장했다”며 “재창립 당시 13명이었던 정회원 수가 2년여 만에 80여 명으로 늘고, 차세대 회원들도 50여 명이나 함께할 정도로 역동적인 단체가 됐다. 이 같은 발전은 협회에 헌신하는 모든 회원 및 임원진의 수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는 서진형 월드옥타 명예회장, 권영희 뉴욕총영사관 상무관, 김동준 코트라 뉴욕무역관 부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황 회장의 연임과 월드옥타 뉴저지지회의 올 한해 성과에 대해 축하했다.
황 회장은 “뉴저지지회가 일본 도쿄, 중국 청두, 프랑스 파리, 튀르키예 이스탄불 등 전 세계 월드옥타 지회 8곳과 자매결연을 맺는 등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뉴저지지회는 한인 경제인들에게 사업운영에 필요한 정보 및 네트웍 제공에 항상 노력할 것이다.
아울러 많은 한인 주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단체로 더욱 단단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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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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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나, 경제인협회같은 경제단체들이 주민들에게 실제로 어떤 도움을 주고있는지 궁금하네요. 도움을 주고있기는 한 것인지, 아니면 그들만의 리그인지....